위험한 화성의 풍경을 담은 이 항공 사진에는
NASA의 화성 큐리오시티 탐사선이 눈에 잘 띄지 않게 숨어 있습니다.
NASA의 큐리오시티 화성 탐사선에서 2024년 2월 29일에 찍힌 화성 게일 분화구의 게디스 밸리스 상부 사진입니다.
독자 여러분은 화성에 숨겨진 로봇을 찾을 수 있습니까?
이 사진에서 2012년부터 화성 표면을 탐사하고 있는 NASA의 큐리오시티 로버는 작고 어두운 점처럼 보입니다. 이 로버는 어퍼 게디즈 발리스의 가파른 경사면에서 어둡고 밝은 띠로 뒤덮인 광활한 지형에서 볼 수 있습니다.
큐리오시티의 현재 위치는 2억 3천만 마일(3억 2천 6백만 킬로미터) 떨어진 곳에서 로버를 제작하고 원격으로 운영한 NASA 제트추진연구소의 엔지니어들에게 엄청난 성과입니다. NASA에 따르면 큐리오시티는 3년 동안 게디즈 발리스 릿지를 서서히 올라갔으며, 세 번의 실패 끝에 2023년 8월 마침내 성공했습니다.
나사는 30억 년 전에 이 지역에 물이 흐르면서 진흙과 바위를 운반해 능선을 만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작년 초, 큐리오시티는 화성에서 물과 파도의 증거를 발견했습니다.
이 이미지는 탐사선의 4,051번째 화성의 날인 12월 29일에 촬영되었으며, NASA는 2월 29일에 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. 우주에서 바라본 이 사진은 2006년 3월부터 화성 궤도를 돌고 있는 NASA의 화성 정찰 궤도선의 고해상도 이미징 과학 실험(HiRISE) 카메라가 직접 머리 위로 촬영한 것입니다. NASA에 따르면 이 카메라는 화성 표면의 식탁만큼 작은 물체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.
NASA는 큐리오시티 탐사선 외에도 화성 표면에 퍼시스턴스 탐사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 또한 화성 정찰 궤도선인 화성 정찰 궤도선과 함께 NASA의 오디세이와 MAVEN(화성 대기 및 휘발성 진화) 우주선도 궤도를 돌고 있습니다. 지난 3년간 퍼시버런스 로버의 화성 여정에 동행했던 인제뉴이티라는 이름의 소형 원격 조종 헬리콥터는 최근 마지막 72번째 비행에서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었습니다.
출처. https://www.livescience.com
'테크놀로지, 과학' 카테고리의 다른 글
STAR DUNE, 거대한 사하라 사막 '스타 듄'의 미스터 (0) | 2024.03.11 |
---|---|
신경과 전문의, 수면 전문가 서머타임제 반대 이유 (0) | 2024.03.11 |
안드로메다 은하를 지나가는 녹색 '악마 혜성' 실시간 시청 (1) | 2024.03.10 |
제임스 웹 망원경 가장 오래된 죽은 은하 발견 (1) | 2024.03.07 |
태평양과 대서양은 섞일까? 대양이 만나면 어떻게 되나? (2) | 2024.03.06 |